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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자라는 시간

“우리 아이는 왜 감정을 말하지 못할까요?” 많은 발달장애 아동의 부모들이 처음 마주하는 질문입니다.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고, 타인과 나누는 일은 모든 관계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발달장애 아동에게 이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친구와 소통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실천형 가이드입니다. 부모와 함께하는 감정 카드 놀이부터 친구 관계를 배우는 역할극, 자기조절을 위한 진정 박스 만들기까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수용하고 응원하는 이 여정에 이 책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는 왜 감정을
말하지 못할까요?”

많은 발달장애 아동의 부모들이 처음 마주하는 질문입니다.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고, 타인과 나누는 일은 모든 관계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발달장애 아동에게 이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친구와 소통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실천형 가이드입니다.

부모와 함께하는 감정 카드 놀이부터 친구 관계를 배우는 역할극, 자기조절을 위한 진정 박스 만들기까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수용하고 응원하는 이 여정에 이 책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1999년, 특수교사의 길을 처음 걸으면서 만난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며 배운 시간은 선생님으로 사는 삶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었다. 특수학교에서, 병원학교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그리고 지금의 특수학급에서까지 아이들과 마주한 교실은 늘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졌다.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돕고자 행동 중재 전문가 연수를 이수했고, 이후 행동 지원 전문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아이들의 '마음의 언어'를 읽는 법을 배웠다. 교육청 교수학습 자료 개발과 교육과정 집필에도 참여하며 교사의 경험이 현장에 더 깊게 닿기를 바랐다.

2025년 현재, 여전히 초등 특수교사로서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하루를 시작한다. 이 책은 그 긴 여정 속에서 마주한 질문과 해답,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감정을 나누고 성장하길 바라는 진심을 담아낸 결과물이다.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와 어울리는 그 날까지, 교사의 기다림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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